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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전에 꼭 알아야 할 7가지 현실 포인트

by 감나기 2025. 6. 30.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전에 꼭 알아야 할 7가지 현실 포인트

사이드 프로젝트, 어떻게 시작해야 실패하지 않을까?

사이드 프로젝트는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성장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시작했다가 도중에 멈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현실적인 조언과 준비 사항들을 담았습니다. 실패 확률을 줄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로 이어지기 위한 전략입니다.

목적 없는 프로젝트는 오래가지 않는다

"포트폴리오용", "창업 연습", "재미" 어떤 목적이든
명확해야 프로젝트의 방향도 정해지고 동기부여도 유지됩니다.
애매한 목적은 금세 흐려지고, 결국 프로젝트가 중단되기 쉽습니다.
시작 전에는 꼭 목적과 기대 효과를 글로 정리해 보세요.


함께할 사람, 무조건 필요한 건 아니다

협업은 좋은 자극이 되지만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전 경험 없이 팀을 꾸리면 역할 불균형, 소통 문제로 금세 갈등이 생깁니다.
혼자서 빠르게 MVP를 만들고, 필요한 순간에만 협업하는 방식도 충분히 유효합니다.


기술 선택, 최신보다 익숙함이 우선이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검증된 프레임워크와 자신이 익숙한 언어로 시작하는 것이 낫습니다.
기술 학습이 목적이라면 별도의 튜토리얼 프로젝트를 먼저 해보고
그다음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작게 시작하고, 짧게 반복하라

처음부터 완성형을 만들겠다는 욕심은 실패 확률을 높입니다.
1~2주 안에 기능 하나를 완성하는 속도로 작은 단위를 반복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계획 방식 성공 확률

장기 대규모 설계 낮음
단기 반복 개발 높음

디자인과 UI는 나중 문제다

처음부터 예쁜 UI에 집착하다 보면 핵심 기능 개발이 지연됩니다.
기능을 먼저 완성한 뒤,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은 후에
디자인을 개선하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며 사용자 중심의 흐름을 만듭니다.


유저가 쓸 이유가 있어야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자기 만족도 중요하지만,
남이 쓸 만한 가치가 있어야 꾸준히 동기부여됩니다.
실제 사용자가 있으면 피드백, 동기, 책임감이 생기고
결국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이어집니다.


완성이 곧 성공은 아니다

출시가 끝이 아닙니다.
진짜 시작은 사용자 확보, 유지, 개선에 있습니다.
론칭 이후 간단한 유지보수 계획이나
지속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세워두는 것도 중요합니다.